[명예기자] 공업탑에서 울산광역시 남구의 옛 사진을 볼 수 있어요. 공업탑

남구명예기자 김시훤

2020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업탑 지하보도 갤러리에서 남구의 옛 사진전을 개최했었습니다. 벌써 종료된 지 4개월이나 되었지만, 2021년 3월 현재까지 공업탑 지하보도 갤러리에 남구의 옛 사진들이 걸려 있어 남구의 옛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남구에 주거하고 있는 저로서 남구의 옛 사진전이 거리상 멀지 않은 공업탑 지하보도에서 이루어졌지만 2020년 11월에는 코로나19의 확산세 등으로 관람을 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공업탑 지하보도를 지나가는 중 사진전을 한다는 생각이 났었고, 또한 아직 남구의 옛 사진전 홍보를 위한 플랜카드가 걸려져 있어 공업탑 지하보도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공업탑 지하보도 :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27-12

공업탑 지하보도 갤러리 초대전 : 남구의 옛 사진전

후원 : 울산광역시 남구

주최 : 남구문화원 및 공업탑 지하보도 갤러리

일시: 2020.11.01. ~ 11.30.

현재 공업탑 지하보도는 공업탑 문화센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업탑 문화센터는 울산의 산업의 랜드마크인 공업탑이 현재에는 도심의 외딴 보도로 인식되어진 공업탑 지하보도를 시민들에게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2013년 11월 7일 개관식을 갖고 공업탑 지하보도가 공업탑문화센터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처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사업으로 선정되어 남구청이 남구문화원에 위탁하여 현재까지 남구문화원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 남구문화원 [직링크] ↓↓

http://www.ng518.kr/main.html

공업탑 문화센터는 공업탑 지하보도를 활용하여 한쪽벽면에 공업탑 갤러리로서 문화예술창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시로 전시 대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남구의 옛 사진들을 전시하여 이번 남구의 옛 사진전을 개최하였습니다.

남구의 옛 사진전의 사진들은 100여년 전의 사진부터 1980년대 사진까지 울산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대부분의 사진들이 울산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찍혀 있으므로 울산시민들이 현재 바라보고 있는 현재의 울산과 비교가 가능하여 갤러리를 감상함에 있어 저는 매우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공업탑 로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