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명예기자 김운부

산업혁명 이후 기계 생산이 가능해 짐으로 물건이 대량생산 되었다. 자원 채취로 지구는 파괴되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누적되어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업사이클링 교육은 재활용의 필요성을 각인시킨다.

장생포문화창고 4층 공간에서 지난 6월 1일 개강했다. 매수 화, 금요일에 수업해 7월 9일에 기초과정이 종강된다.

1. 업사이클링의 우리말 표현은 ‘새활용’이다.

도시로 인구가 집중되어 고층건물이 증가하고 사용하고 먹고 버려지는 쓰레 기 양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버리는 물건을 자르고 붙여 하나밖에 없는 물건은 창작하는 것은 새로운 일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초고령시대는 눈앞에 다가와 있고, 청년은 취직할 일자리가 막연하다.

공업도시인 울산은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자투리를 재봉해 각양각색의 물 건을 만들 수 있다.

2. 의복중에서 많이 버리는 양말의 고무줄을 잘라 베 짜는 과정을 거치는 열전율없는 받침대로, 화분 걸이로, 소지품을 넣는 가방으로 탄생된다.

3. 태화강국가정원내 십리대밭에서 나온 대나무로 등긁기를 만들고, 양말 고무 줄로 만든 망태기에 편백조각을 넣어 손잡이에 묶으면 손이 닿지 않은 등을 두드리는 새로운 효자손이 된다.

4. 버리는 옷을 잘라 연결고리를 부착하고 노트장을 끼우고 표지판에 이니셜 을 붙이면 자신만이 가진 특색있고 독창적인 다이어리가 되고 사용후엔 가 족들 사진첩으로 최고 명품이 된다.

5. 걸레로 사용되지 않은 헌 넥타이를 잘라 고무줄과 융합하면 아름다운 헤어 벤드, 헤어핀이 되어 여인의 미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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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헌 가구등에서 배출되는 MDF을 레이저절단기로 절단하고 색칠해 소형조명 등을 엮어 조립하면 유네스코에 등재될 반구대암각화 잠등이 주는 편안함으 로 숙면을 확신한다.

문화창고에 재봉틀을 설치하고 업사이클링 심화과정을 마련하면 수강생이 모인 공동체가 설립되어 창작품으로 남구 길거리 색상이 화려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유통시장이 조성되도록 관민이 협력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