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명예기자 윤경숙

 ‘무더위/한파 쉼터’의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
행안부와 울산시에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넓혔다.  
무더위나 한파 때 주위에 있는 은행이나 관공서 등에 들어가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다.
주위의 건물에 ‘무더위/한파 쉼터’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들어가 화장실도 이용하고, 물도 마시고, 잠시 쉴 수 있다.

얼마전에 상수도사업본부에도 ‘무더위/한파 쉼터’라는 문구가 붙어 있어 호기심에 들어가 둘러보았다.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어 물도 마실 수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편하게 앉아 쉴 수도 있었고, 에어컨디셔너가 있어 열기를 식히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평소에 길을 가다가 주위에 쉼터가 있는지 눈여겨 봐두었다가 필요시에 유용하게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를 한다.

“울산시민여러분, 올 여름은 더 더울거라고 합니다.
집에 에어컨디셔너가 없거나 길을 가다가 좀 쉬고 싶을 때는 주저하지 마시고, 근처에 있는 ‘무더위/한파 쉼터’로 재빨리 들어가 휴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큰소리로 말하지 않기,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하기, 손부터 씻고 휴식 취하기 등 개인이 지켜야할 에티켓 준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