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명예기자 김시훤

2021년 8월 불볕 더위와 찜통 더위를 오가며 울산을 열대야로 몰아 놓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초중고 학교는 여름방학에 들어갔으며, 울산지역의 주요 기업체들은 7월31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의 빠른 확산과 전국적으로 확인되고 있는 델타 변이 확진자로 인해 울산에서도 21명의 델타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여 울산 지역의 경제 및 울산시민들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올여름 휴가를 울산에서 보낼 것을 호소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_살리GO #코로나 위기 극복하GO

■ 울산남구새마을회

는 안전한 울산에서 보냅시다

#코로나_위기극복 #지역경제_살리기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이번 여름휴가울산에서!!

그래서 저희 가족은 이번 여름휴가를 남구의 핫플 장생포로 결정하였습니다. 최근 장생포는 문화의 공간인 장생포문화창고도 오픈하였고, 딸아이가 좋아하는 고래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장생포 고래박물관 및 생태체험관 등의 공간이 존재하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고래문화마을과 모노레일 또한 존재하여 장생포를 이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앉아서 여유를 즐기며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고래문화마을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 사는 세상과 다른 20~30년 전의 세상…아직 제 아이는 이해를 못하였지만…저희는 고래문화마을 안에 위치한 장생포사진관에서 흑백사진도 찍었습니다.

 

현재 고래박물관에서 어린이 체험실을 운영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매우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으며, 모노레일 또한 시원하고 편안하게 장생포를 즐길수 있어서 이번 여름 휴가를 장생포로 가시는 것을 추천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여름 휴가지로서 장생포가 매우 만족할 수 있었으며 매우 흡족하였습니다.

뜬금없이 태화강동굴피아 이용요금까지 알려드리는 이유는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운영하는 남구해피관광카드라는 것을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위 사진에서 말하는 것처럼 울산 남구 유료관광지 4곳(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태화강동굴피아)을 정상가격에서 40% 할인된 금액인 6,600원(1인기중, 연령 구분 없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자유이용권입니다. 하지만 성인 기준(11,000원) 60%할인이므로 어린이 기준(7,000원)에서 10%도 할인되지 않는 가격이니 꼭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어째든 이번 여름휴가는 울산에서!! 불볕더위, 찜통더위를 해결하여 울산에서 즐거운 여름을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