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변함없이 2021년 새해의 아침 해가 남산 위로 떠올라 울산남구를 환히 비춥니다.

늘 뜨고 지는 태양이지만 신축년 아침해를 바라보는 마음은 그리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새해를 맞는 설레임과 소망의 한켠에 감염병 확산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아직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도 새 아침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희망의 순간입니다.

흑암을 뚫어내고 다시 힘차게 솟아오른 신축년 아침 해처럼 우리도 두려움과 걱정을 밀어내고 새로운 한 해, 새로운 희망을 가져봅니다.

모바일 공업탑도 새해 흰소의 해에는 더 새롭게 더 희망찬 소식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희망을 그려나가는 남구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